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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일 서울 국민의 힘 약세 지역구 탈환해야합니다

글: 마꽉 2024. 2. 27.

서울 국힘이 탈환해와야 하는 지역구와 조직의 힘

 

서울 동작 을, 강동 갑은 일찌감치 승세가 기울었다고 봅니다. ( 두 곳 모두 넉넉하게 탈환) 추가로 민주당의 공천 파동과 당내 세력 다툼으로 인해 수도권 경합지역이 많이 확대되고 있는데, 현재  국힘이 탈환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서울 내 지역구들은

 

강동 갑, 동작 을, 송파 병, 광진 을, 중성동갑, 을 , 동작 을, 영등포 을, 양천 갑, 마포 갑

 

 

이렇게 9개 지역구이고, 현재 판세로 보면 못해도 7석 이상은 반드시 탈환해와야 합니다. 특히 마포 갑 지역구의 경우 노웅래로 몰빵되어있는 민주당 내 선거 조직이 움직이지 않겠다고 했고, 중성동 지역구의 경우 임종석 발 공천 파동이 지역구 민주당 내 혼란을 주고 있어 더욱 유리하다고 봐야하는데요.

 

국회의원 선거일
국회의원 선거일

 


여기에 지금 국힘 당사에서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는 곳은 광진 갑 ,  강동 을, 서대문 갑, 동대문 갑,을 영등포 갑, 도봉 갑, 을 이렇게 8개 지역구입니다. 여기에 끼워넣자면, 서대문 을과 동작 갑 정도가 국힘의 바랄 수 있는 곳들인데 이렇게 되면이상 8개 지역구에서 또 5석 정도 탈환해오고 종로 같은 핵심지역 사수하면 서울에서만 못해도 12석 이상 탈환 가능합니다.

특히 장경태의 동대문을 같은 경우 해당 지역구 당원들이 장경태 단수공천을 두고 상당한 반발이 있고 서대문 갑의 경우는 우상호의 불출마, 도봉은 지역구 두 곳 모두 연일 터져 나오는 공천 잡음...

모두 대선 지선을 이긴 곳들이고, 수도권 경기도지사를 제외하고 광역단체장을 보유한 국힘입니다. 기초단체장을 서울 인천 70% 넘게 석권, 그 말 많은 경기도 현재 국힘이 더 많은 도의회 의석 차지 중입니다.

지역 지방 의회와 지방단체장을 보유한 상태로 총선에 임하면, 선거 조직 가동이 굉장히 쉽고 무엇보다 선거 운동이나 유세 등 인력 수급에 아주 용이합니다.

지난 지선 때 국힘이 압도해서 지금 인력난이라고 하지만 지선 때부터 자리 잡아놓은 조직들이 총선에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보수를 궤멸로 몰아넣은 저번 총선의 경우,  대통령, 주요 광역단체장, 지방단체장에 이어 시.도의회 까지 모두 민주당이 장악했던 선거입니다.

말 그대로 판이 뒤바뀌었으니, 국힘 입장에서 사력을 다해 승부할만한 선거라고 보여지네요.